사무엘상(1 Samuel) 4:1 - 4:11 / 빼앗긴 언약궤, 빼앗긴 생명

2016년 05월 07일 1 1492

1 사무엘의 말이 온 이스라엘에 전파되니라 이스라엘은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우려고 에벤에셀 곁에 진 치고 블레셋 사람들은 아벡에 진 쳤더니

2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 대하여 전열을 벌이니라 그 둘이 싸우다가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패하여 그들에게 전쟁에서 죽임을 당한 군사가 사천 명 가량이라

3 백성이 진영으로 돌아오매 이스라엘 장로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우리에게 오늘 블레셋 사람들 앞에 패하게 하셨는고 여호와의 언약궤를 실로에서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 중에 있게 하여 그것으로 우리를 우리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하게 하자 하니

4 이에 백성이 실로에 사람을 보내어 그룹 사이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의 언약궤를 거기서 가져왔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하나님의 언약궤와 함께 거기에 있었더라

5 여호와의 언약궤가 진영에 들어올 때에 온 이스라엘이 큰 소리로 외치매 땅이 울린지라

6 블레셋 사람이 그 외치는 소리를 듣고 이르되 히브리 진영에서 큰 소리로 외침은 어찌 됨이냐 하다가 여호와의 궤가 진영에 들어온 줄을 깨달은지라

7 블레셋 사람이 두려워하여 이르되 신이 진영에 이르렀도다 하고 또 이르되 우리에게 화로다 전날에는 이런 일이 없었도다

8 우리에게 화로다 누가 우리를 이 능한 신들의 손에서 건지리요 그들은 광야에서 여러 가지 재앙으로 애굽인을 친 신들이니라

9 너희 블레셋 사람들아 강하게 되며 대장부가 되라 너희가 히브리 사람의 종이 되기를 그들이 너희의 종이 되었던 것 같이 되지 말고 대장부 같이 되어 싸우라 하고

10 블레셋 사람들이 쳤더니 이스라엘이 패하여 각기 장막으로 도망하였고 살륙이 심히 커서 이스라엘 보병의 엎드러진 자가 삼만 명이었으며

11 하나님의 궤는 빼앗겼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죽임을 당하였더라

 

해설:

수세에 몰린 이스라엘은 성소의 언약궤를 전쟁터로 가져옵니다. 하지만 전쟁에서 패하여 언약궤를 빼앗기고, 예고대로(2장 34절) 엘리의 두 아들은 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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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김성*)  
왜 언약궤를 빼앗겼을까?
이스라엘은 블레셋사람과 전쟁을 시작할 때 무엇을 하지 않았던가?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시작하기 전에 해야 할일이 있다.
하나님 앞에 제사가 없었다.
2장29절30절에서 하나님은 엘리 제사장을 책망을 하신다.
“너희는 어찌하여 내개 내 처소에서 명령한 내 제물과 예물을 밟으며
네 아들들을 나보다 더  중하게 여겨
내 백성 이스라엘이 드리는 가장 좋은 것으로 너희들을 살찌게 하느냐.
그러므로 이스라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전에 네 집과 네 조상이 내 앞에서 영원히 행하리라 하였으나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하지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일상에 삶속에서 오늘이 어제 같고 어제가 오늘 같은 무의한 삶속에서
나에 영혼이 잠들어있지는 않는가?
어제도 계시는 주님 오늘도 함께하시며 변함없는 사랑으로
나와 함께하시리라 믿고 내 삶이 망각 속에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가?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부름 받은 백성이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존재 할 때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축복이 있다는 것을 그들은 몰랐을까?
“레위기12장45)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하신
그 말씀을 그들은 잊어버렸을까?
애굽에서 살 때나 꼭 같은 삶,, 구원 받기 전과 꼭 같은 삶,,
하나님의 것을 훔쳐 먹고 하나님을 빙자하여 자기의 유익을 위해 살고
자신을 살찌우는 제사장의 아들들을 바라보시는 하나님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실까?
엘리 제상에게 경고 하신다.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도 회개하지 아니하는 자 하나님은 경멸하신다고 말씀하신다.
어디에도 엘리 제사장은 자녀들의 잘못을 자녀들에게 경고 하거나
하나님 앞에 회개 하는 모습이 없었다.
어제에 사랑에 주님 오늘도 사랑으로 보호해주리라 믿는 것일까?
하나님 앞에 드려지는 예물을 먼저 취하는 행동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2장13-15자절) 하나님의 일들이 하나님을 영광을 위함이 아니라
자신들을 위함이라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가?
구원받기위해 축복받기위해 살아가는가?
구속의 은혜 그 사랑 그 은혜에 감사하고 있는가?

(레위기10장1-2)아론의 아들들이 제사를 드릴 때 순종하지 아니할 때 여호와의 불이 그들을 삼킨 사건을 그들은 들어 알고 있었을까?
 모르고 있었을까?
엘리제사장의 아들들은 몰랐을지라도 엘리제사장은 알고 있지 않았을까?
한번, 두 번, 죄에 물들어갈 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을 때 왜 엘리제사장은
만류 하지 않았을까?
(3장13절) 내가 그의 집을 영원히 심판하겠다고 그에게 말한 것은
그가 아는 죄악 때문이니
이는 그가 자기 아들들이 저주를 자청하되 금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하나님의 음성을 엘리제사장은 분명 들었을 것인데?????
그 결과가 하나님의 책망이 죽음이요 가족의 멸망이며 이스라엘의 멸망인데....

오늘 주님은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시고자 하시는 것일까?
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원했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있는가?
내 자신 서서로가 알고 있는 죄악을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있는가?
그 음성을 듣고 행함이 있었는가?
그루터기에 도끼에 날이 닦아 왔는데 너는 보고 있는가?

하나님의 언약궤를 엘리 제사장 홈니와 비느하스는 요술램프 알라딘으로 알았을까?
언약궤와 함께 갔는데 왜 죽임을 당했을까?
외형에 언약궤는 있었으나 그들과 함께하시지 아니한 하나님..
자신들의 힘으로 지혜로 하다, 하다 되지 아니할 때 어려움에 처했을 때
하나님을 찾았을 때 보여주시는 결과일까?
그 하나님을 찾을 때에도 회개하는 모습이나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행위는 없었다.
(요한계시록2:5)“ 그르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렇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가 임하여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이미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밝혀주신 촛대가 옮겨진 후 이었을까?
그러나 그들은 현상과 현실 지금까지 지나온 관습대로 언약궤를 메고 간다....

오늘 나에 삶도 습관과 관습대로 마음에 언약궤를 메고 가고 있지는 않는가?
보혈에 피로 정결하게 하시고
그 마음 밭에 성령님 찾아 주시고 함께하시며
어제나 오늘이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를 찾으시고 부르시며
말씀하시는데 나는 그 음성을 듣고 있는가?
듣고도 행함이 없을 때 죽은 믿음이라 말씀 하신 주님
내마음속에 밝히 밝혀주신 그 밝은 빛이 꺼지지 않게
깨어 기도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깨어있는 믿음에 종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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