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Amos) 8:1 - 8:14 / 속이는 자 같으나 속는 자

2015년 12월 15일 1 1437

1 주 여호와께서 내게 이와 같이 보이셨느니라 보라 여름 과일 한 광주리이니라

2 그가 말씀하시되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이르되 여름 과일 한 광주리니이다 하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 백성 이스라엘의 끝이 이르렀은즉 내가 다시는 그를 용서하지 아니하리니

3 그 날에 궁전의 노래가 애곡으로 변할 것이며 곳곳에 시체가 많아서 사람이 잠잠히 그 시체들을 내어버리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4 가난한 자를 삼키며 땅의 힘없는 자를 망하게 하려는 자들아 이 말을 들으라

5 너희가 이르기를 월삭이 언제 지나서 우리가 곡식을 팔며 안식일이 언제 지나서 우리가 밀을 내게 할꼬 에바를 작게 하고 세겔을 크게 하여 거짓 저울로 속이며

6 은으로 힘없는 자를 사며 신 한 켤레로 가난한 자를 사며 찌꺼기 밀을 팔자 하는도다

7 여호와께서 야곱의 영광을 두고 맹세하시되 내가 그들의 모든 행위를 절대로 잊지 아니하리라 하셨나니

8 이로 말미암아 땅이 떨지 않겠으며 그 가운데 모든 주민이 애통하지 않겠느냐 온 땅이 강의 넘침 같이 솟아오르며 애굽 강 같이 뛰놀다가 낮아지리라

9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날에 내가 해를 대낮에 지게 하여 백주에 땅을 캄캄하게 하며

10 너희 절기를 애통으로, 너희 모든 노래를 애곡으로 변하게 하며 모든 사람에게 굵은 베로 허리를 동이게 하며 모든 머리를 대머리가 되게 하며 독자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애통하듯 하게 하며 결국은 곤고한 날과 같게 하리라

11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12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쪽에서 동쪽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돌아다녀도 얻지 못하리니

13 그 날에 아름다운 처녀와 젊은 남자가 다 갈하여 쓰러지리라

14 사마리아의 죄된 우상을 두고 맹세하여 이르기를 단아 네 신들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라 하거나 브엘세바가 위하는 것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라 하는 사람은 엎드러지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라

 

해설:

여름 과일 한 광주리 환상을 통해 이스라엘의 끝을 예고하십니다. 죄가 일상인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이웃을 속이면서도 우상에 속는 자신을 알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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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  
바구니에 가득한 여름과일은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일까?
탐욕으로 가득 채워진 탐서러운 과일은 욕망과 욕심으로 채워진 죄에 분량이 ....
육신에 눈으로 바라보이는 탐서러운 과일이......
하나님에 말씀보다, 영생보다, 더 먹음직하고 보암직 했을까?

자신에 욕망을 채우기위해 먼저 자신을 속이고  사람을 속이고 있는것을 ...
절대 주권자 이신 하나님 께서 바라보고 계심을 잊었을까?
육신에 욕망이 우상이 될때 잘못됨을 지적하는 공의와 정의에 말씀을 어디로 싸라져 버리는 것일까?

주님 내마음에 눈은 하나님을 향하고 있습니까?
내 귀는 하나님에 음성을 듣고있습니까?
내 마음이 마음에 경고함이 없는 세상것에 매혹이되어
하나님에 음성을 외면하고 있지는 않는가?
주님 자신을 돌아보며 깨어있는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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