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Luke) 1:18 - 1:25 / 때가 이르면 내 말이 이루리라

2016년 01월 02일 1 1309

18 사가랴가 천사에게 이르되 내가 이것을 어떻게 알리요 내가 늙고 아내도 나이가 많으니이다

19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가브리엘이라 이 좋은 소식을 전하여 네게 말하라고 보내심을 받았노라

20 보라 이 일이 되는 날까지 네가 말 못하는 자가 되어 능히 말을 못하리니 이는 네가 내 말을 믿지 아니함이거니와 때가 이르면 내 말이 이루어지리라 하더라

21 백성들이 사가랴를 기다리며 그가 성전 안에서 지체함을 이상히 여기더라

22 그가 나와서 그들에게 말을 못하니 백성들이 그가 성전 안에서 환상을 본 줄 알았더라 그가 몸짓으로 뜻을 표시하며 그냥 말 못하는대로 있더니

23 그 직무의 날이 다 되매 집으로 돌아가니라

24 이후에 그의 아내 엘리사벳이 잉태하고 다섯 달 동안 숨어 있으며 이르되

25 주께서 나를 돌보시는 날에 사람들 앞에서 내 부끄러움을 없게 하시려고 이렇게 행하심이라 하더라

 

해설:

하나님의 약속(13절)을 믿지 못한 사가랴는 아이를 낳을 때까지 말을 잃게 됩니다. 하나님은 약속대로 엘리사벳의 태를 열어 여인의 수치를 면하게 하십니다.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묵상을 나누어보세요
겨울바다  
사가랴, 엘리사벳,
두 사람은 하나님 앞에 의인이니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 없이 행하였더라.
의의 가정에 고난이 있다?
육신의 눈으로 바라볼 때 무엇을 생각 할까?
믿음이 신실한 가정에 눈앞에 보이는 현상이다,
사람들에게 지탄에 대상이 될 수도 수군거림에 대상도 될 수 있다.
그러나 두 사람에 마음은 한결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을 의지 하며 직분을 감당하고 있다,
천사가 사가랴 에게 나타나서 하신 말씀과, 모세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오늘날 우리들에게 성경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종을 통해 주신 말씀이,,,
개인에게 약속하신 말씀과, 이스라엘 민족에게 약속하신 말씀과, 같은 맥락일까?
긴 고난에 여정의 길에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자 만이 느낄 수 있고 만날 수 있는 약속에 땅이며 결과물이다.
확신이 없는 믿음에 자리에 있는 엘리사벳은 이루지는 날까지 벙어리기 되었다,

주님과 함께하신다고 믿으며 나아가는 길에 고난이 있는가?
고통이 있는가?
그 길 끝에서 내주님 두 팔 벌리고 기다리심을 나는 알고 있는가?
주님~ 신실한 마음으로 주를 섬길 때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종이 되게 하소서,
육신에 눈으로 보이는 현상과 현실을 넘어
하나님께서 약속 말씀 붙잡고 기도하는 종이 되게 하소서,,

2024년 12월 22일 QT가 아직 등록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