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1 Samuel) 17:1 - 17:11 / 이방의 조롱거리가 된 이스라엘

2016년 05월 27일 1 1324

1 블레셋 사람들이 그들의 군대를 모으고 싸우고자 하여 유다에 속한 소고에 모여 소고와 아세가 사이의 에베스담밈에 진 치매

2 사울과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여서 엘라 골짜기에 진 치고 블레셋 사람들을 대하여 전열을 벌였으니

3 블레셋 사람들은 이쪽 산에 섰고 이스라엘은 저쪽 산에 섰고 그 사이에는 골짜기가 있었더라

4 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에서 싸움을 돋우는 자가 왔는데 그의 이름은 골리앗이요 가드 사람이라 그의 키는 여섯 규빗 한 뼘이요

5 머리에는 놋 투구를 썼고 몸에는 비늘 갑옷을 입었으니 그 갑옷의 무게가 놋 오천 세겔이며

6 그의 다리에는 놋 각반을 쳤고 어깨 사이에는 놋 단창을 메었으니

7 그 창 자루는 베틀 채 같고 창날은 철 육백 세겔이며 방패든 자가 앞서 행하더라

8 그가 서서 이스라엘 군대를 향하여 외쳐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서 전열을 벌였느냐 나는 블레셋 사람이 아니며 너희는 사울의 신복이 아니냐 너희는 한 사람을 택하여 내게로 내려보내라

9 그가 나와 싸워서 나를 죽이면 우리가 너희의 종이 되겠고 만일 내가 이겨 그를 죽이면 너희가 우리의 종이 되어 우리를 섬길 것이니라

10 그 블레셋 사람이 또 이르되 내가 오늘 이스라엘의 군대를 모욕하였으니 사람을 보내어 나와 더불어 싸우게 하라 한지라

11 사울과 온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의 이 말을 듣고 놀라 크게 두려워하니라


해설:

블레셋이 유다 성읍까지 진격해와서 이스라엘 군대와 대치합니다. 골리앗이 이스라엘의 군대를 모욕하는데도 모두 두려워할 뿐 아무도 나서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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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김성*)  
삼상 17:9 그가 나와서 나와 싸워서 나를 죽이면 우리가 너희 종이 되겠고
만일 내가 이겨 그를 죽이면 너희가 우리의 종이 되어 우리를 섬길 것이니라.
이스라엘 백성이 원하여 세운 왕 사울에게서
하나님께서 떠나신 후에 일어나는 일들이다
하나님의 백성을 모독하고 있다.
하나님의 백성이 이방사람들에게 모욕을 당할 때
즉 하나님을 모욕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 백성으로써 세상에서 모독을 당하고 있는가?
내안에 성령님 함께 하시는가?
나는 하나님의 자녀답게 그 말씀에 순종하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의 말씀, 성령님의 지배를 받고 있는가?
하나님의 지배를 받기를 원하지 아니하는 백성에게는
그 시련을 통하여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알게 할 것이다
강하고 담대 하라.47절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주님 믿음의 확신을 가지고 나아갈 때 주님 나에 산성이 되시며
보호자가 되실 줄 믿습니다. 주여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15장에서 아말렉과 전쟁할 때 사무엘이 사울 왕 에게 기름 부어
이제는 왕으로 삼으셨은즉 이제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어소서. 하셨을 때
사울 왕이 아말렉과 그 전쟁을 할 때 자신이 싸워 이기는 것으로 알고 있었을까?
자신에 능력으로 이기는 것으로 알고 있었을까?
하나님에 백성,, 특히 기름부음 받은 종들은 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것을 깨달아 알아야 할 것이다
9절 사울과 백성이 아각과 그의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 또는 기름진 것과
어린양과 모든 좋은 것은 남기고 진멸하기를 즐겨 아니하고 가치 없고 하찮은 것은 진멸하니라
3절에서 아말렉의 모든 소유를 진멸하고 생명 있는 것은 다 죽이라 하셨다
그런데 왜 말씀에 순종하지 아니하였을까?
눈앞에 보이는 현상이 그 마음을 빼앗는 것은
여리고 성이나 홍해보다 더 무섭게 닦아오고 있다.
홍해나, 여리고 성이나, 적군이라면 육신에 눈을 통해 마음을 두렵게 하는데
눈앞에 보이는 물욕에 탐심은, 그 마음을 정복하고 결국은 그 육신을 병들게 하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성전을 무너져 내리게 하고 있다,
육신에 두려움을 느낄 때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를 하는데
하나님의 음성으로 닦아오며 나에게 말씀하실 때
그 말씀을, 하나님에 음성으로 듣고,
그 말씀에 온전하게 순종을 해야 하는 데...
그 자리에 사람에 생각이 들어가게 되면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 없어진다.
11절 내가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 하노니 그가 돌이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 명령을 행하지 아니 하였음이니라 하신지라
사무엘이 근심하여 온밤을 여호와께 부르짖으니라.
불순종함으로 이미 사울에게서 하나님께서 떠나신 것 같이
보혈에 피로 씻음 받은 우리들에 성전
그 성전이 우리들에 마음 밭이 눈앞에 보이는 것에 현혹되어 혼탁해지면
성령님께서 머물러 계실 곳이 없어진다.
다시 세상에 지배를 받을 것이며
혼탁해진 그 마음 밭에서는 악령들이 득세를 할 것이다
“삼상18:14 다웟이 그의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니라“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는 다웟 에게는 그 길을 형통하게 하심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듣고,
그 음성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고 순종할 때 
세상에 골리앗이 나를 엄습해 올지라도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 나에 대장되시니
나에 갈길 그 길을 예비하시고, 내가 함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허락하셨던
그 지혜를 주시고 인도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내 영혼이 깨어 기도 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소서..
그 음성을 들을 때 아멘으로 순종할 수 있는 믿음에 사람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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