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Luke) 14:15 - 14:24 / 핑계 대는 사람들

2016년 02월 22일 1 1273

15 함께 먹는 사람 중의 하나가 이 말을 듣고 이르되 무릇 하나님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는 복되도다 하니

16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청하였더니

17 잔치할 시각에 그 청하였던 자들에게 종을 보내어 이르되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 하매

18 다 일치하게 사양하여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밭을 샀으매 아무래도 나가 보아야 하겠으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하고

19 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소 다섯 겨리를 샀으매 시험하러 가니 청컨대 나를 양해하도록 하라 하고

20 또 한 사람은 이르되 나는 장가 들었으니 그러므로 가지 못하겠노라 하는지라

21 종이 돌아와 주인에게 그대로 고하니 이에 집 주인이 노하여 그 종에게 이르되 빨리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맹인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오라 하니라

22 종이 이르되 주인이여 명하신 대로 하였으되 아직도 자리가 있나이다

23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타리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24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전에 청하였던 그 사람들은 하나도 내 잔치를 맛보지 못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해설:

고대하던 하나님 나라가 도래했지만 유대인들은 여러 핑계를 대며 초청을 거절합니다. 천국 잔치의 기쁨과 영광은 전혀 예상치 못한 이들의 몫이 될 것입니다.

 

,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묵상을 나누어보세요
겨울바다(김성*)  
나는 하나님 천국 잔치에 초청받은 자에 자세가 되어있는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는 복 되도다 하시니.
하나님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는 오늘날 어디에서 떡을 먹는 자 일까?
하나님의 떡을 먹는 자리는 어디일까?
복음의 떡을,
말씀에 떡을 먹는 자는 복이 있는 자들이다.
하나님의 말씀의 떡을 하나님의 성전에서
우리는 날마다 먹고 있음을 알고 있는가?
마음이 가나한자, 마음이 청결한자, 심령이 가난한자는 하나님을 만날 것이요.
그 떡을 먹는 자리에 동참한 자이며 그 떡을 맛있게 먹는 자 일 것이다.
자리에는 앉아있으나
그 영혼이 영에 떡을, 말씀의 떡을, 먹지 못하고 맛보지 못하는 자는 누구일까?
주님의 보혈에 피로 씻김받기를 원하는데
자기를 위한 삶을 살아가는 자는 그 자리에 초청은 받았으나
그 떡을 먹지 못하며 그 맛을 몰랐을 것이다.
심령이 가난한자는 복이 있다 하셨다.
나는 심령이 가난한자인가?
복음에 소식이,, 주의 종을 통해 내려질 때
생명에 말씀이 내 마음을 두드리고 계심을 느끼고 있는가?
심령이 가난한 자는 천국이 저희에 것이라 말씀하신다.
주님 우리들에 심령이 가난한자가 되어서
주님의 말씀으로 가득 가득 채워지며
의의 길로 걸어갈 수 있는 믿음에 복을 주시옵소서.

2024년 12월 22일 QT가 아직 등록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