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1 Samuel) 31:1 - 31:13 / 사울 왕의 죽음

2016년 06월 21일 1 1652

1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치매 이스라엘 사람들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하여 길보아 산에서 엎드려 죽으니라

2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과 그의 아들들을 추격하여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를 죽이니라

3 사울이 패전하매 활 쏘는 자가 따라잡으니 사울이 그 활 쏘는 자에게 중상을 입은지라

4 그가 무기를 든 자에게 이르되 네 칼을 빼어 그것으로 나를 찌르라 할례 받지 않은 자들이 와서 나를 찌르고 모욕할까 두려워하노라 하나 무기를 든 자가 심히 두려워하여 감히 행하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사울이 자기의 칼을 뽑아서 그 위에 엎드러지매

5 무기를 든 자가 사울이 죽음을 보고 자기도 자기 칼 위에 엎드러져 그와 함께 죽으니라

6 사울과 그의 세 아들과 무기를 든 자와 그의 모든 사람이 다 그날에 함께 죽었더라

7 골짜기 저쪽에 있는 이스라엘 사람과 요단 건너쪽에 있는 자들이 이스라엘 사람들이 도망한 것과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죽었음을 보고 성읍들을 버리고 도망하매 블레셋 사람들이 이르러 거기에서 사니라

8 그 이튿날 블레셋 사람들이 죽은 자를 벗기러 왔다가 사울과 그의 세 아들이 길보아 산에서 죽은 것을 보고

9 사울의 머리를 베고 그의 갑옷을 벗기고 자기들의 신당과 백성에게 알리기 위하여 그것을 블레셋 사람들의 땅 사방에 보내고

10 그의 갑옷은 아스다롯의 집에 두고 그의 시체는 벧산 성벽에 못 박으매

11 길르앗 야베스 주민들이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에게 행한 일을 듣고

12 모든 장사들이 일어나 밤새도록 달려가서 사울의 시체와 그의 아들들의 시체를 벧산 성벽에서 내려 가지고 야베스에 돌아가서 거기서 불사르고

13 그의 뼈를 가져다가 야베스 에셀나무 아래에 장사하고 칠 일 동안 금식하였더라

 

해설:

다윗은 전쟁에서 승리하지만(30장), 사울은 블레셋과의 싸움에서 패하여 비참한 최후를 맞이합니다. 길르앗 야베스 주민들은 사울의 시신을 수습하고 장사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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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준민사랑해(박기*)  
하나님이 택하시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신 사울왕 ,
겸손하고 신실했던 사울왕이 나중에 하나님을 멀리하고 잊어버려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습니다.
다윗을 자기 생명같이 사랑한 요나단까지 죽고,
맘이 너무 아파서 요나단을 살려 다윗곁에 두게 하셨으면
안되셨나요??~~하고 말씀묵상중 하나님께 여쭤보기도 했어요.

그렇게 사랑한 그래서 왕으로 세운
 자기백성,아들인 사울이 나중에 하나님을 버리고
 멀리하고 떠났을때,또 그렇게 블레셋 사람들에게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을때~~
그 사울을 바라보시던 우리 아버지,우리 하나님의 심정은
어떠하셨을까요??
하나님의 심정을 생각하며
새벽묵상중 참 많이 울었어요.

야베스 사람들이 사울왕에 대한 보은으로 시신을 수습하고 장사를 치뤘다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하나님의 마지막 은혜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기 위해서
 더욱 말씀을 붙들고 기도해야겠다고 결단했어요.
주님 주신 말씀을 알아야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또 주님께서 원하시는 온전한 순종을 할수있으리라 봅니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여 그의 말씀을 찬송하며,
여호와를 의지하여 그의 말씀을 찬송하리이다"(시편 56:10)

 매일 귀한 말씀으로 인도해주시는 주님 은혜에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2024년 12월 22일 QT가 아직 등록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