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Psalm) 72:1 - 72:11 / 메마른 땅을 적시는 비처럼

2016년 09월 25일 0 1385

1 하나님이여 주의 판단력을 왕에게 주시고 주의 공의를 왕의 아들에게 주소서

2 그가 주의 백성을 공의로 재판하며 주의 가난한 자를 정의로 재판하리니

3 공의로 말미암아 산들이 백성에게 평강을 주며 작은 산들도 그리하리로다

4 그가 가난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 주며 궁핍한 자의 자손을 구원하며 압박하는 자를 꺾으리로다

5 그들이 해가 있을 동안에도 주를 두려워하며 달이 있을 동안에도 대대로 그리하리로다

6 그는 벤 풀 위에 내리는 비 같이, 땅을 적시는 소낙비 같이 내리리니

7 그의 날에 의인이 흥왕하여 평강의 풍성함이 달이 다할 때까지 이르리로다

8 그가 바다에서부터 바다까지와 강에서부터 땅 끝까지 다스리리니

9 광야에 사는 자는 그 앞에 굽히며 그의 원수들은 티끌을 핥을 것이며

10 다시스와 섬의 왕들이 조공을 바치며 스바와 시바 왕들이 예물을 드리리로다

11 모든 왕이 그의 앞에 부복하며 모든 민족이 다 그를 섬기리로다

 

이 시는 새 왕을 향한 기대와 기도를 담은 제왕시입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대리통치자인 이스라엘의 왕에 대한 이상적인 자질과 모습을 소개합니다.  

,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묵상을 나누어보세요

2024년 12월 22일 QT가 아직 등록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