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Luke) 6:39 - 6:49 / 온전한 제자의 길

2016년 01월 21일 1 1234

39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맹인이 맹인을 인도할 수 있느냐 둘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아니하겠느냐

40 제자가 그 선생보다 높지 못하나 무릇 온전하게 된 자는 그 선생과 같으리라

41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2 너는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면서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형제여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할 수 있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라 그 후에야 네가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리라

43 못된 열매 맺는 좋은 나무가 없고 또 좋은 열매 맺는 못된 나무가 없느니라

44 나무는 각각 그 열매로 아나니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또는 찔레에서 포도를 따지 못하느니라

45 선한 사람은 마음의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46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나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아니하느냐

47 내게 나아와 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마다 누구와 같은 것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48 집을 짓되 깊이 파고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사람과 같으니 큰 물이 나서 탁류가 그 집에 부딪치되 잘 지었기 때문에 능히 요동하지 못하게 하였거니와

49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주추 없이 흙 위에 집 지은 사람과 같으니 탁류가 부딪치매 집이 곧 무너져 파괴됨이 심하니라 하시니라

 

해설:

온전한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을 살펴야 한다고 가르치시고, 두 가지 비유를 통해 실천(순종)이 없는 신앙의 위선과 위태로움을 경고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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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리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누가6:38)
주님께서는 무엇을 주라 하시는 것일까?
물질일까? 아니라 생각한다. 사랑이 없는 물질은 자기위안이요, 위선이다.
예수님을 닮아 그 마음을, 그 사랑으로 나눌 수 있는 마음이, 믿음이, 있는 자에게
주님께서 약속하시는 말씀이 아닐까?
사마리아 땅 끝까지 주님의 사랑을, 복음에 소식을 전하는 자 에게
하나님에 평안이 그 기쁨이 충만할 것을 약속하신 말씀이 아닐까?
이 세상 살면서 입술로는 하나님에 자녀라고 고백 하면서 초초하고 불안한 삶
마음 한구석에는 하나님에 통치가 있는지 없는지
언제나 자신에 기준에게 맞는 것을 구하는 기도에 삶을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가?
주님은 주라 하신다. 아낌없이 주라 하신다, 겉옷을 요구하면 속옷까지 주라 하신다,
주님에 마음을 닮아, 주님의 사랑으로, 주님의 마음으로, 성령으로 오신 내주님에
음성을 듣고 나눌 수 있는 믿음에 복을 주여 종에게 허락 하여 주소서,
그리하여 참 하나님에 평안이 기쁨이  나에 맘속에 넘치게 하소서,

39절 : 맹인이 맹인을 인도 할 수 있느냐 둘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않겠느냐,
45절 :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자는 그 쌓은 것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주님~ 영에 눈과 귀를 열어 주소서 주님에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귀와
      우리가 나아가야할 길을 보여 주소서 내 생각이 앞서지 않게 하시고 언제나
      주님에 말씀위에서 나에 생각을 점검하게 하시고 주님에 말씀 따라 행함으로
      이어지는 종에 삶이 되게 하소서 주님 깨어 기도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49절 :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주추 없이 흙 위에 집을 지은 사람과 같으니
      탁류가 부딪치매 집이 무너지고 파괴됨이 심하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에 말씀위에 나에 성을 지어가고 있는가?
내 생각위에 하나님에 말씀을 지어가고 있는가?
주님~ 언제나 주님에 말씀 묵상하게 하게 하시고 말씀 붙잡고 기도하게 하시며
그 안에서 하나님에 음성을 들을 수 있는 믿음에 종이 되게 하소서.
혹이라도 내 마음에 맞는 말씀만 골라 내 생각위에 하나님에 말씀을
각색하게 하지는 않게 하소서,
하나님에 말씀은 이 세상 나에 삶속에 어둔 밤길에 빛이요
영에 목말라 죽어가는 나에 영혼 나에 인생길에 생명수임을 알게 하소서,
언제나 그 말씀 부여잡고 죽어가는 내 영혼 새롭게 하소서,
힘들고 치칠 때 말씀을 듣고 새 힘을 얻게 하소서.
주고 또 주어도 내 마음에 그릇이 빈 털털이가 될지라도
내 마음 깊은 곳에서 샘솟듯 솟아나는 하나님에 사랑을 맞보게 하소서,
내 마음 깊은 곳에서 그 구속에 은혜를 감사하며
날 위해 지고 가신 주님의 그 십자가 생각하며 은혜의 주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사랑에 주님을 찬송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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