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Luke) 7:1 - 7:17 / 소외된 자들의 구주

2016년 01월 22일 1 1398

1 예수께서 모든 말씀을 백성에게 들려 주시기를 마치신 후에 가버나움으로 들어가시니라

2 어떤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더니

3 예수의 소문을 듣고 유대인의 장로 몇 사람을 예수께 보내어 오셔서 그 종을 구해 주시기를 청한지라

4 이에 그들이 예수께 나아와 간절히 구하여 이르되 이 일을 하시는 것이 이 사람에게는 합당하니이다

5 저가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또한 우리를 위하여 회당을 지었나이다 하니

6 예수께서 함께 가실새 이에 그 집이 멀지 아니하여 백부장이 벗들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수고하시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7 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하지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8 나도 남의 수하에 든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병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제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9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를 놀랍게 여겨 돌이키사 따르는 무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하시더라

10 보내었던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 보매 종이 이미 나아있었더라

11 그 후에 예수께서 나인이란 성으로 가실새 제자와 많은 무리가 동행하더니

12 성문에 가까이 이르실 때에 사람들이 한 죽은 자를 메고 나오니 이는 한 어머니의 독자요 그의 어머니는 과부라 그 성의 많은 사람도 그와 함께 나오거늘

13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시고

14 가까이 가서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15 죽었던 자가 일어나 앉고 말도 하거늘 예수께서 그를 어머니에게 주시니

16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큰 선지자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셨다 하고 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아보셨다 하더라

17 예수께 대한 이 소문이 온 유대와 사방에 두루 퍼지니라

 

해설:

이방인 백부장의 종을 치유하시고 나인성 과부의 죽은 아들을 살리십니다. 이를 통해 소외된 자들을 위한 구원 사명(4장 18절)과 자비(6장 36절)를 친히 실천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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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  
이방인인 백부장이 소문만으로도 예수님을
메시야 로 믿는 이 믿음은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일까?
백부장이 자기 집에 오시는 것 까지도 감당하기 못 하겠다 함은 ....
이 시대를 살아가는 나는 성경말씀을 통하여 상세하고도 세세하게
하나님께서 나를 구속하시기 위해 역사하신 구속사를 보면서도,
또한 하나님의 종을 통해서 날마다 듣고서도,
나에 믿음은 어디에 머무르고 있는가?
베드로에 배에 오르시고 말씀을 전파하신 후 깊은 곳에 거물을 내리라 하심은 ...
그 말씀을 듣고 믿는 믿음에 불량이
얼마나 깊은 곳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고 있는가?
눈앞에 보이는 현상과 현실을 떠나 순종하는 순종에 믿음..
나에게는 순종하는 결단에 믿음이 있는가? 순종하고 있는가?
양손에 떡을 들고 있듯이 하나는 세상에 것을 붙잡고
한쪽은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세상에 것은 눈앞에 보이는 현상과 현실이요,
한쪽은 입으로 하나님을 믿습니다.
하면서 한쪽 손을 놓지 못하는 삶에 현실 아닌가?
깊은 계곡 한가운데서 건너야할 그 계곡에 중간에서
한쪽은 눈앞에 보이는 세상,,, 내가 만들고
내가 쌓아 올린 바벨탑이 화려하게 나를 지키고 바라보며 쉬어가자 하는데
보이지 않는 손길이 나를 붙드시고 오라 하신다,
깊은 바다 속 물고기가 있는지 없는지 보이지 않는 곳에 거물을 던지라 하시는
예수님 말씀 앞에서 내 수고로움 보다, 두려움이 앞서있지는 않는가?
보이는 것이 네 생각에 네가 만든 모건 것이 네 것이라 생각하는데 네 것이 아니다 말씀하시며 마음을 비우고 내손을 잡으라 하신다,
성령으로 오신 주님의 음성을 듣기를 원했는데
이제는 듣고 보니 두려움이 나을 엄습한다.
마귀에 장난일까? 나에 작은 믿음 탓일까?
음성을 듣기를 원했는데 듣고 서는 결단이 없고 행함이 없는 믿음에 소유자,
언젠가는 건너야할 저 깊은 계곡을 피어린 손을 내 미시고 오라 하시는데
나는 백부장과 같은 믿음이 왜 없는가?
백부장은 직위도 직책도 권위도 권세도 세상 것은 다 내려놓고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면서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을 은혜를 몸소 체험하며 느끼고 있는데
나는 은혜 안에 살아가고 있다고 고백하며 외치고 있는데
나는 하나님에 자녀라고 고백하며 외치고 있는데
내 삶에서 비춰지는 모습은 예수님에 향기가 있는가?
세상 어두운 곳에 빛이 되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의 말씀 따라 어디쯤 깊은 곳으로 달려가고 있는가?
주님 ~ 내 거물에는 어떤 것으로 채워지고 있나요?
주님 ~ 주님에 음성 들을 때
나에 모든 생각을 버리고 주님 손잡을 수 있는 결단에 믿음을 주소서,,
감사하게 하소서,,
마음에 평안을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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